[경주소식] 1차 체납세 일제정리 15억원 '징수' 외

[경주소식] 1차 체납세 일제정리 15억원 '징수' 외

기사승인 2021-06-09 12:18:22
체납징수기동반 발족식 모습. (경주시 제공) 2021.06.09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4~5월 1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동안 15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말 기준 전체 체납세 218억원 중 57억원(26%)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부동산(28필지)·자동차등록(60대)·예금(251명) 등을 압류했다.

특히 고액 체납자 부동산 압류 등을 통해 5억원을 징수했다.

반면 코로나19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처분을 유예했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체납세는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6월 특별방역 집중기간 '운영'

자원봉사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1.06.09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6월 한 달간을 특별방역 집중기간으로 운영한다.

자원봉사센터는 공공시설을 비롯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상가, 건물 등지에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5명 이하로 봉사단을 꾸려 희망 날짜를 정해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771-1365, 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들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1.06.09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7일 황성공원 일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일본 정부의 결정을 규탄하는 구호를 제창했다.

한영훈 회장은 "막대한 양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명백한 살생행위인 만큼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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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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