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대학교 바리스타조리제빵과 학생들이 국제브루어스컵 챔피언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포항대에 따르면 김지연 학생이 지난 7일 열린 이 대회 Coffee Brewing부문 개인전 금상을 차지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오혜민·김세희팀도 금상을 수상했다.

진태정·김은서팀, 조민성·오동규팀은 단체전 은상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Coffee Brewing부문, Coffee Cocktail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무 중심의 기술적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백서영 바리스타조리제빵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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