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영특한 캠핑꾸러미' 출시

강원 영월군유통사업단은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과 함께 야영객을 겨냥한 캠핑꾸러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영월군유통사업단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과 협의해 한돈꾸러미와 한우꾸러미 등 캠핑꾸러미 2종을 기획했다.

한돈꾸러미에는 돈마호크와 목살, 로컬푸드로 구성된 쌈채소가 제공되며, 한우꾸러미는 등심과 채끝살, 로컬푸드 쌈채소로 구성된다. 아울러 캠핑 시 유용한 다용도비닐팩과 쌈장, 허브솔트, 얼린생수가 증정품으로 증정된다.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으로 사전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으며, 주문한 꾸러미는 축협하나로마트 직접수령 혹은 주문접수 후 배송 요청한 캠핑장으로 금, 토요일 배송된다.

◆영월군체육회 특수법인 출범

영월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역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자격으로 출범한다 9일 밝혔다.

체육회는 이날 법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출범식은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간소화하여 진행하며, 김우겸 영월군체육회장,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정의순 부의장, 이광우 영월군체육회 부회장 외 임원 11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향후 군민 건강과 체력증진, 군민의 여가선용과 복지향상, 체육인 권익보호, 우수 경기자 양성, 각종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반도면 신천교차로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

영월군은 한반도면 신천리 일원(청송회관 앞) 교차로 통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국가지방지원도로88호선과 영월군 군도1호 합류 지점으로 인근 시멘트공장과 골재운송을 위한 대형트럭 및 트레일러의 통행이 빈번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교차로 통행 개선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군은 신천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3억4000만원을 확보해, 도로교통공단 및 강원도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6월 중 착공해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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