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A씨(원주 774~776번) 등 3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원주 774번)는 인천 주소 창녕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60대 여성 B씨(원주 775번)는 원주 75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여성 C씨(원주 776번)는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불분명 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시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7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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