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대 A씨(원주 779~783번) 등 5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원주 779번)는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30대 B씨(원주 780번)는 지인인 원주 77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40대 C씨(원주 781번)는 원주 77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50대 D씨(원주 782번)는 원주 743번 확진자와, 20대 E씨(원주 783번)는 원주 74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시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8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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