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295명으로 늘었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2293번(익산 466번)은 익산의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인 전북 2219번(익산 430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294번(익산 467번)은 익산의 아파트 관련 확진자인 전북 2242번(익산 445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근육통, 두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295번(익산 468번)은 익산의 의원 관련 확진자인 전북 2228번(익산 438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에서는 휴일인 전날(13일) 하루 682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53만 9462명, 2차 백신까지 접종은 마친 접종자는 12만 50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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