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식] 아동 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외

[의성소식] 아동 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외

기사승인 2021-06-14 11:15:46
의성군은 지난 11일 아동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의성군 제공) 2021.06.14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11일 ‘의성군 아동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회의를 통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별 실무담당자들 간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의성형 아동온종일돌봄 매뉴얼 관련 논의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과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초등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우고 아이는 따뜻한 돌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의성군은 온종일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육아나눔터(1개소), 다함께돌봄센터(2개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및 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형 아동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공부방 만들기…책상‧노트북 등 450만원 지원

의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환경 환경개선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공부방을 만들었다. (의성군 제공) 2021.06.14

경북 의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환경 환경개선을 위해 공부방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공부방 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오던 사업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 아동에 대해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새로운 공부방을 만들기 위해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LED 전등 교체, 책상, 의자, 침대와 스탠드, 노트북 등에 450만원 상당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아동이 새로운 공부방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유익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우체국 암보험 지원사업 선정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2021.06.14

경북 의성군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암보험 지원사업에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5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암보험 지원사업은 전국 장애인복지 관련 5개 기관, 168개 시설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후 600여명을 선정하고 전국 우체국을 통해 가입해주는 사업이다.

수혜 장애인이 가입하는 어깨동무보험(암보장형)은 무료로 20년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암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로 암 진단 확정 시 진단금 1000만원을 지급하고 만기 생존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30%를 지급한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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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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