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다음달 23일까지 '경북 동해안 인생샷 장소 찾기'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안의 색다른 여행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방법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5개 시·군 바다, 해양 레포츠 등과 관련된 인생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한 후 온라인 참가 신청서에 링크주소를 기재, 제출하면 된다.
대상 5명(각 10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 노력이가상 50명(모바일상품권 각 1만원)에게 6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경북이 전통과 역사의 관광지 뿐 아니라 해양 관광지도 많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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