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임대 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군은 지난해 4~7월 한시적으로 임대 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시행했다.
농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차례 연장 운영한 데 이어 연말까지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임대 농기계는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임대 예정일 3일 전에 예약을 마쳐야 한다.
임차인은 기종별 최대 3일간 50% 감면된 임대료를 내고 이용,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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