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한국공항공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MOU 등

[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한국공항공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MOU 등

기사승인 2021-06-16 16:08:35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도로교통공단-한국공항공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MOU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통사고로부터 전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한 협력 및 지원체계 확립을 약속했다. 나아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안전사업 및 교통안전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정책 지원 활동 및 공항공사 내 시설물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에 협조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공항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김포·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지방공항의 내부 및 외부도로 교통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공항공사의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하고, 공항의 재난·재해 발생 등 비정상 운항 발생 시 TBN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긴급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한국수자원공사, 재난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MOU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6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천시 갈현동 소재)에서 재난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개별 관리 중인 재난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 예경보를 적기에 실시해 홍수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복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지원과 공동사업에 협력하고, 경영혁신 우수사례도 교류할 방침이다. 강우량뿐만 아니라 수위, 기상 등 재난정보 공유 항목을 확대하고 재난발생 시에도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이동약자들의 관광을 보장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이 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포용적 관광지(Accessibility and Inclusive Tourism)’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륙별로는 유럽 8개(3개국), 아시아 1개, 중남미 1개, 다국적기업 1개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한국의 열린관광지가 포함됐다.

UN 산하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엔 전 세계 156개 회원국 및 546개 국가관광기구, 관광연구소, 관광기업 등이 찬조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는 2007년 UN의 장애인 인권에 관한 협약을 필두로 포용적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포용적 관광 연구그룹을 발족해 우수사례 발굴 등 전 세계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행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 개‧보수를 통해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안내체계 정비, 인적서비스 환경개선 등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전경.

◆북부산림청, 2021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4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봄철 산불예방·진화에 이바지한 진화대, 공무원 등에게 북부지방산림청장상 13점을 표창하고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됐다.


◆건보공단, 이동지원서비스 공공차량 지원 MOU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1년 6월부터 지자체 공공차량을 이용해 장기요양 수급자의 병원진료 등 외출에 필요한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건보공단과 지자체 간 업무협약으로 6월부터 7개월 간 진행되며, 장기요양 수급자가 공공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방문요양 서비스를 통한 요양보호사 동행지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지난 4일 춘천시를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자체(춘천시, 진천군, 평창군, 청양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 수급자가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면서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 가능자 중 사업지역 지자체의 공공차량 ‘특별교통수단’ 이용기준을 따르며, 업무협약을 맺은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수급자는 6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훈공단 이병구 상임감사, ‘아름다운 가게’에 화환 기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이병구 신임 상임감사가 지난 15일 취임 축하선물로 받은 화환 15종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된 화환으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공단은 선물신고센터에 접수된 물품과 임직원 기증 물품을 여러 사회복지기관에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