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관광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 캠핑문화 조성 MOU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캠핑장 내 부탄가스 폭발, 일산화탄소 중독 등 가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 캠핑문화 조성 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손을 잡았다.
관광공사는 등록 야영장 정보망 ‘고캠핑’ 운영, 캠핑장 사업자 안전교육, 안전캠핑 온·오프라인 홍보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왔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 및 제품 검사·점검,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자 교육 실시 등 국내 유일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캠핑 안전수칙 준수 공동 캠페인 추진 ▲안전 캠핑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캠핑장 사업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분야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캠핑 중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방송매체 등 활용 공익 광고 실시, 기타 안전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건보공단-대한안전교육협회, 안전문화 확산 MOU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18일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시스템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을 교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안전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제공 ▲국민 및 근로자 안전사고 ZERO 안전개선 활동 ▲VR(가상현실) 및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적용 사업 확대 등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토목사업지 현장 안전점검 실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7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산불예방임도 추진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 완료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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