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 기관은 21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상생발전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양 기관이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실무협의회(위원 8명), 정책협의회(위원 6명)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김재준 부군수, 류명석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이 맡았다.
정기회의는 양 기관이 연 1회 교차로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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