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해발 700m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이 여름시즌을 맞이해 태기산CC 골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태기산CC는 9홀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곳으로, 캐디 없이 직접 카트를 운전하며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퍼블릭 골프장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관리체계 아래 운영 중인 회원제 골프장 휘닉스CC의 잔디 상태와 견주어도 무방하다.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기에 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투숙객, 강원도민 및 회원 동반 시 그린피 3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골프 초보를 위한 필드레슨도 가능하다. 골프 프로와 함께 2시간 동안 필드의 기본부터 스윙 교정, 숏게임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으며, 2인부터 3~4인까지 제약없이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태기산CC는 이번 시즌부터 반려동물과 동반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프런트에서 반려동물 이동 케이지를 무료로 대여한 후 골프 카트에 함께 동행 할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객실 내 펫 프랜들리 서비스도 마련됐다. 히노끼욕조, 애견타올, 전용하우스 등 6~10종의 펫 전용 용품도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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