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21일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 2곳을 찾아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보훈처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패 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대상이 전몰·순직 군경 유족들까지 확대됨에 따라 1101가구에 명패를 부착했다.
주낙영 시장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고교생 조리·제과제빵 경연대회 열려
전국 고교생들이 참가하는 제15회 조리·제과제빵 경연대회가 최근 위덕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조리 부분 38명, 제과제빵 부분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리 부분에선 이태영(삼성생활예술고 3학년) 학생이, 제과제빵 부분에선 최우진(문화고 2학년) 학생이 경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상평농원, 청년센터에 딸기 80kg 전달
경북 경주 상평농원은 최근 경주시 청년센터(이하 청년고도)에 딸기 80kg을 전달했다.
청년고도 직원들은 이 딸기로 수제 딸기청을 만들어 지역 청년들에게 나눠줬다.
박기원 상평농원 사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