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창의융합 크리에이터 스쿨은 22일 강산관 1층 Creative Lab에서 양혜주 취업지원처장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창의융합 Creator School’ 개강식을 가졌다.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이 강좌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30시간에 걸쳐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 방법 등을 집중 교육한다.
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 과정은 또 콘텐츠 기획과 유튜브 트렌드 및 수익 구조 이해 등을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성대 창의융합 Creator School은 또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2학기에는 대규모 UCC영상 경진대회를 갖는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영상 크리에이티브 능력 키위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수성대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영상 촬영과 편집시설을 갖춘 첨단 Creative Lab을 강산관 1층에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 대장간인 ‘수성 Fab Lab’을 만드는 등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지 창의적인 영상 크리에이터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만큼 유튜브 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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