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2021 귀농귀촌 종합학교 운영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7월17일부터 2021년도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횡성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강의 및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기초교육 2회, 심화교육 2회 등 총 4회 과정으로 편성돼 농촌에 대한 기본 소양과정을 비롯해 관심분야별 심화과정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갈등관리 및 주민융화합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귀농귀촌멘토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최근 농촌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귀농귀촌 관련 문제를 살펴보며 지역주민과의 견해차이와 갈등사례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은 7월17일을 시작으로 8월29일까지 이어지며, 입교식은 7월17일 송호대학교에서 열린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7월2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군정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사)지역정보연구원, 귀농귀촌지원센터로도 문의할 수 있다.
◆횡성숲체원-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강릉영동대학교와 재학생 대상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 대상 산림복지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참가 협력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에 대한 기술지도 및 공동연구,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맞춤형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 알선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담았다.
국립횡성숲체원은 맞춤형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기술인력양성과 취업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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