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연장 운영된다.
포항시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지진트라우마센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배려한 조치다.
지진트라우마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까지 △심리 상담 △심신안정 기기 이용 △이용확인서 발급 등 기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방문을 꺼리는 주민들은 전화 또는 화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영렬 지진트라우마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적절한 트라우마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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