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호치민 국립대, 새마을운동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새마을세계화재단·호치민 국립대, 새마을운동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6-25 09:12:21
곽부성 새마을세계화재단 베트남 사무소장과 농 티평 랑(Ngo Thi Phuong Lan) 호치민 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이 새마을운동연구소 공동운영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2021.06.25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새마을운동연구소 공동운영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곽부성 새마을세계화재단 베트남 사무소장과 농 티평 랑(Ngo Thi Phuong Lan) 호치민 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2016년 설립한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의 공동운영을 통해 새마을시범마을 개발, 전문가 파견, 새마을시범마을 생산제품의 가치사슬 개발, 베트남 새마을국제포럼 조직, 기타 포럼 및 컨퍼런스 개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한다.

호치민 국립대는 하노이 국립대와 함께 베트남 최대의 국립대학으로 1995년 설립됐으며 인문사회과학대학, 의과대학을 포함 8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문사회과학대학은 2018년 캠퍼스에 새마을운동 홍보관을 개설하는 등 주민과 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곽부성 베트남 사무소장은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새마을운동 홍보 및 전파, 새마을시범마을주민에 대한 교육, 새마을표준교제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베트남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진행하고 새마을정신을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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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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