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드림가족 힐링캠프 개최

강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26~27일, 7월3~4일 2회에 걸쳐 대화면 더위사냥축제 캠핑장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캠프는 8가정의 드림스타트 한부모아동과 조손아동 가정을 초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차 캠프는 한부모·조손가정, 2차 캠프는 부부중심가구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향초만들기,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가족운동회(레크레이션), 아이들의 강점 찾아 길러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점검 실시

평창군은 최근 여름철 야영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관내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철 야영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야영장 실태점검을 통해 야영장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광, 재난관리 부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예방 △재난 및 대피 △전기 및 가스 사용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위생 및 방역 등 종합적인 안전·방역 부문에 대해 점검했으며, 이번 합동점검 및 수시 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는 행정처분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평창관광 홍보

평창군은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백룡동굴과 시티투어·관광택시를 테마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평창관광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 국가, 300여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로, 일반소비자 대상 관광홍보관 운영과 함께 코로나시대 여행에 대한 특별행사 등이 펼쳐진다. 

평창군은 이벤트 실시와 평창군 명예관광안내사인 ‘눈동이’를 활용해 평창군 부스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평창시티투어⋅관광택시 등과 같은 관광사업, 청정·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 안심관광지로서의 평창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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