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40명으로 늘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2335번(남원 80번)은 가족인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336번(고창)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37번(전주)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38번(정읍 96번)과 2339번(정읍 97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340번(전주 724번)은 타 지역 거주자로 부모 집을 방문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에서는 전날(25일) 하루 1871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5만 2875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1만 214명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