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노래연습장 대상 방역 단속을 실시한 결과 집합금지 위반 업소 1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있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 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업소 1개소를 적발했으며 업소 과태료 150만원, 이용자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음악 산업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 2개소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경찰과 함께 춘천 지역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엄중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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