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66명으로 늘었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추가로 확진된 2359번(전주 731번)은 앞서 확진된 전북 2350번의 가족으로 사촌인 경기도 용인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360번(익산 478번)은 28일부터 발열, 두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61번(전주 732번)은 전북 232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중간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2362번(정읍 99번)과 2363번(정읍 100번)은 가족인 전북 233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64번(군산 281번)은 전북 234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오전 확진된 전북 2365번(전주 733번)은 전북 232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66번(전주 734번)은 가족인 전북 236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전북에서는 전날(29일) 하루 1294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5만 5378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2만 24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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