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4개 군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9억원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 교량 건설 6억 원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 문도선(207호선) 도로 확포장 6억 원 ▲횡성군 안흥면 도로(면도102호선) 확포장 4억원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우회도로(군도8호선) 건설 5억 원 ▲횡성군 강림면 노후 자동기상관측시설교체 3억 원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 위험도로 복구 10억 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위험도로 복구 3억 원 ▲평창군 평창돔 경기장 리모델링 8억 원 ▲평창군 평화테마파크 조성 4억 원 등이다.
유 의원은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인해 원할히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돼 무척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4개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내 숙원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범 의원은 지난해 8월과 12월에도 각각 33억 원과 29억 원 등 총 62억 원의 행안부 특교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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