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U-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전국 여자야구대회'가 열린다.
3일~8월 9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260여개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여자부는 3~11일까지 주말 4일간 죽변야구장, 평해복합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초등부·리틀부 경기는 21일~8월 9일까지 죽변야구장, 평해복합구장, 온정면다목적운동장,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인원 동원을 최소화하고 개·폐회식 등 부대행사를 생략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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