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이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이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7-01 17:01:27
김천시는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 제공) 2021.07.01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일 시청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김천시의장, 율곡동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임시 교육장을 혁신도시 내 개설하고 교육생을 유치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김천의 건설관리공사가 진주의 시설안전공단으로 흡수·통합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새로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영남지사 및 진주 교육원의 이전이 논의돼 왔으며,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됐다.

한편 인제재교육원은 시설 및 건설 분야 기술자를 교육하는 법정 교육기관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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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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