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려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6개 여행사를 국외 전담 여행사로 선정,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특히 각 지역 매력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랜선투어(온라인 가상여행) 상품을 개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위기를 반전시킬 카드로 꺼내들었다.
경주 유네스코·영덕 해안도로 트레킹 등 브이로그 형식의 랜선투어 상품 등의 반응이 뜨겁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랜선투어 상품 반응이 좋아 잠재 관광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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