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오는 13일부터 제23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39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1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는‘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부의안건으로 정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해 각종 예산과 관련된 사항을 운영·처리하기로 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방영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된 의원들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구성일로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