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탈(脫)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 동참 등

[원주 단신]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탈(脫)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 동참 등

기사승인 2021-07-06 15:17:30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탈(脫)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 동참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이 6일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일환인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의 탈(脫)플라스틱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를 거부하 ‘고’, 해야 할 한가지를 실천하 ‘고’를 의미한다.

강원대학교병원 이승준 원장의 지목을 받은 권태형 의료원장은 고고챌린지 슬로건인 피켓과 평소 사용하던 텀블러를 든 사진을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시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 간담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조용기)는 6일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오는 8~9월 중 조례 등 자치법규 연구 활동이 활발한 시·군 의회를 선정, 그간 연구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회에는 조용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영덕(간사)·이재용·곽희운·김정희·곽문근·최미옥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6월4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개정의 이해와 지방의회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입법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15일까지 활동한다.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간담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조창휘)는 6일 의회 모임방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광수 원장 취임 이후 첫 간담의 자리로, 참석자들은 원주 의료기기산업 운영 방향과 신규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주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

한지문화연대가 주관하는 2021 원주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이 7일부터 8월18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원주평화의 소녀상 제막 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7명의 작가가 원주한지로 제작한 닥종이 인형 30점을 선보인다.

8월14일 위안부 기림일에는 원주여성문학인회 소속 20명의 시인들이 참여하는 시화전과 기념행사가 열린다. 원주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5년 8월15일 광복 70년을 맞아 65개 시민사회단체와 5대 종단이 참여해 도내에선 처음으로, 전국에선 12번째로 건립됐다.


◆원주사랑 우리체크카드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하 ‘원주사랑카드’) 우리체크카드가 출시됐다.

원주시는 지난 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우리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4일부터 ‘원주사랑 우리체크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사랑카드는 지난 2월 26일 원주사랑 NH농협체크카드가 출시된 이후 7000여명이 가입해 현재까지 23억5천만 원이 판매됐다.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발행 목표인 15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카드 출시를 통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상품권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카드 추가 발행을 추진해왔다.

오는 14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앱에서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자택이나 직장에서 받을 수 있다. 원주지역 소재 우리은행을 통한 발급은 30일 이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원주사랑 우리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30일까지 카드 신청자 선착순 만 명에게 5000원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 원, 2등(3명) 50만 원 등 664명에게 2000만 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총 70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00(땡땡)이야기 모임 참여자 모집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00(땡땡)이야기 모임’ 참여자 100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00이야기 모임’은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모임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잘 키우는 법, 원주가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는 법, 나만 아는 카페 소개 등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오는 9월17일까지 시민공유 플랫폼‘원주롭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후 모임 이야기를 기록하고 ‘원주롭다’에 업로드하면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기록된 이야기가 문화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원주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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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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