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일부지역 7일 밤부터 ‘흐린 물 출수’ 예상

대구 남구 일부지역 7일 밤부터 ‘흐린 물 출수’ 예상

기사승인 2021-07-07 09:49:50
7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5, 9동 전역과 대명1, 2, 4, 10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다. (최태욱 기자) 2021.07.07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5, 9동 전역과 대명1, 2, 4, 10동 일부 지역 2만 6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흐린 물 출수는 운문댐 가뭄으로 생산량 조정을 위한 수계 조정에 따른 것이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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