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지난 6일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9개 센터, 대구청소년창의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 협약은 각 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미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대상별 맞춤형 진로활동 지원 ▲진로교육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양 기관의 발전방안 협의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제연합치과의원 장윤제 원장, 대구보건대에 3천만원 기탁
대구보건대는 최근 장윤제연합치과의원 장윤제 원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윤제 원장은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바지할 유능한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대구보건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 활동 지원, 교육 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 개선, 50주년 기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 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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