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8명 늘어...누적 확진자 2407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8명 늘어...누적 확진자 2407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65만 7846명

기사승인 2021-07-07 12:15:29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07명으로 늘었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340번(김제 171번)은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341번(전주 750번)은 가족인 전북 232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42번(전주 751번)~2344번(전주 753번)은 모두 성남 분당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2405번(군산 283번)은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06번(전주 75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407번(김제 172번)은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전북에서는 전날(6일) 하루 822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5만 7846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4만 672명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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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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