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2곳(후포·평해)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효율 개선을 위한 목적이다.
군은 10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국·공립어린이집 3곳(매화·온정·죽변)이 선정돼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다.
전찬걸 군수는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맞춤식 계획을 수립해 얻은 성과"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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