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의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단, 도시가스가 아닌 LPG 등 주제와 관련 없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시와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초등,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별 응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크기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초·중등부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교육감 표창과 상금, 금상 수상자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그 외 수상자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단체상 금상은 교육감 표장과 상금 200만 원, 은상, 동상 수상 학교에는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응모 작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조치를 위해 포스터 사진 촬영 등의 비대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추후 수상작의 3배수에 대해서는 원본을 제출받을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7일부터 입상자 개별 통보 및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 공지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30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가스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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