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7일 시 보건당국에 70대 여성 A씨 등 4명(원주 806~809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원주 806번)는 용인 342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50대 여성 B씨(원주 807번)는 시흥 130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60대 C씨(원주 808번)는 원주 807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D씨(원주 809번)는 무증상 확진자로,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0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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