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을 관광두레PD로 선발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는 관광정책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안동, 상주, 청송, 봉화, 울진 5개 지역에서 식음, 체험, 숙박, 기념품 등 관광사업분야의 창업 및 창업 후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주민공동체’는 주민을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단, 조직대표자 등 특정인과 관계된 특수관계인으로만 구성된 조직은 제외된다.
경북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경북도,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6일까지 전자우편(gacf@daum.net) 및 우편(경북 예천군 호명면 수변로 125,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서류평가는 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심사한다. 현장평가는 인터뷰로 진행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창업 준비부터 창업 이후 시범(파일럿) 사업,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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