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경북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기사승인 2021-07-11 11:25:04
경북도 ‘관광두레사업’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1.07.11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을 관광두레PD로 선발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는 관광정책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안동, 상주, 청송, 봉화, 울진 5개 지역에서 식음, 체험, 숙박, 기념품 등 관광사업분야의 창업 및 창업 후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주민공동체’는 주민을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단, 조직대표자 등 특정인과 관계된 특수관계인으로만 구성된 조직은 제외된다.

경북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경북도,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6일까지 전자우편(gacf@daum.net) 및 우편(경북 예천군 호명면 수변로 125,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서류평가는 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심사한다. 현장평가는 인터뷰로 진행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창업 준비부터 창업 이후 시범(파일럿) 사업,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jh2000v@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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