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0일 김주수 의성군수, 도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140억이 투입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2개동에 공연동과 수련동을 갖추고 있다. 공연장, 영화관, 쿠킹실, 댄스실, 음악실, 북카페, VR실 등이 있다.
군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청소년 특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역량이 곧 의성군의 미래인만큼,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