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입원환자와 보호자 모두 코로나19 검사

전북대병원, 입원환자와 보호자 모두 코로나19 검사

기사승인 2021-07-12 11:36:54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입원환자와 상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확인한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그간 정부 정책에 따라 입원환자만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시행했던 기존 방역지침을 강화해 입원환자 보호자도 코로나19 감염증 검사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입원환자 보호자는 간병사를 포함해 1인으로 제한하고 보호자는 간병 시작 전 72시간 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음성 결과지를 본원 원무과 입원창구(또는 응급수납창구)에 제시해 손목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응급실 재원환자의 보호자는 응급환자의 특성상 응급실 내에서는 적용받지 않으나 병동으로 입원할 경우 같은 방역지침을 따라야 한다. 

병원 관계자는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따라야 어려움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모든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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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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