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직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 들어 보복소비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며 최근 6개월 간 인터파크 해외직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무료 배송으로 해외 직구족의 마음을 잡는다는 구상이다.
인터파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우선 첫 구매 고객에게는 2천 원 할인쿠폰을,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만 원 중복 할인쿠폰을 준다. 이 밖에도 롯데·하나·삼성·국민·신한·NH농협·현대카드 등을 통해 구매 시 최대 9%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배송비 절감을 위해 다량 구매하던 과거와 달리 필요한 품목만 실속 구매하는 트렌드로 바뀐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직구족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