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 등

[영월 단신]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 등

기사승인 2021-07-12 13:19:08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권역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지난 10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추진위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알파카랜드(권역안내센터)에서 열렸다.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용석 1,2,3,4,5리 주민들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가 5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고 주민주도로 추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5개 마을에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공동생활 홈 정비, 권역안내센터 조성(2897㎡)등 H/W사업과 교육, 홍보, 컨설팅 등의 S/W사업을 추진해왔다. 권역안내 센터는 옛 금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주민 복지 및 문화공간과, 외부 방문객들을 위한 알파카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로 조성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영월군은 최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까지 125명을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드렸고, 올 해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영월군지회 장과 전몰군경 미망인회 영월군지회장이 대상이며, 영월군수가 자택을 찾아 명패를 직접 달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친절공무원 간담회 개최

영월군은 9일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친절공무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우편 등을 통해 친절한 민원 응대로 추천받은 7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3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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