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하누스,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출전

[횡성 단신] 하누스,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출전

기사승인 2021-07-12 13:30:57
강원 횡성군청 여자실업볼링팀 ‘하누스’.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횡성군청 하누스,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출전

강원 횡성군청 여자실업볼링팀 ‘하누스’가 12~19일 전주 라온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 2인‧3인‧5인조, 마스터즈 종목이 개최된다. 
 
주장 황연주 선수를 비롯해, 양수진, 최애림, 김연우, 이송원, 정미경 등 모든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횡성군은 9~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독립 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횡성군 홍보관을 찾은 많은 여행객들이 ‘횡성군 공식 SNS’를 방문해 친구 추가, 팔로우를 신청하는 등 실질적인 홍보 효과로도 이어졌다.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정구용)은 14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단한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초·중·고교 학생 6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횡성을 대표하는 연주단체로 성장함은 물론 클래식과 연주 분야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7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로버트 셀던의 ‘Resurgences op.162’, 엔리오 모리꼬네의 ‘Cinema Paradiso’, 빅터 로페즈의 ‘Bountry Hunter Theme’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횡성에서 활동 중인 부부성악가 유상연·김영주 씨의 팝페라그룹 ‘피아체볼레H’와 협연을 펼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36개월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연주회 당일 선착순 무료로 입장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립극단 연극 '오델로' 공연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정구용)은 22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주시립극단의 연극 ‘오델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극 ‘오델로’는 전주시립극단의 명작 시리즈 중 하나로 인종적 편견을 극복한 아름다운 사랑, 질투로 사랑이 지고 마는 허무한 사랑, 처절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 등 사랑과 질투를 주제로 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의 한 작품이다.

쉽게 접하기 힘든 고전 명작시리즈를 현대판으로 각색해 시대의 흐름과 감성에 맞는 연극으로 재탄생한 연극 ‘오델로’는 각색으로 인한 원작 원형의 모습을 잃지 않고 더 풍성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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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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