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군산, 무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58명으로 늘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449번(무주 1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450번(군산 299번)과 2451번(군산 300번)은 군산 일상 관련 최초 확진 지표자로 분류된 전북 241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52번(전주 761번)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전북 2453번(전주 762번)은 서울 직장의 같은 층 확진자 발생 안내를 받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54번(군산 301번)은 군산 일상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전북 241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455번(전주 763번)은 대전 거주자로 발열, 오한 등 증상으로 보여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56번(전주 764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전북 245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2457번(전주 765번)은 전북 243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58번(전주 766번)도 전북 243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2일) 하루 1175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6만 5118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6만 48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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