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가 15일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제3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이어진 ‘전주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는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승수 전주시장 등 집행부 간부들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는 역대 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정우성(8대 전반기), 최찬욱(8대 후반기), 조지훈(9대 전반기), 이명연(9대 후반기), 김명지(10대 후반기) 의장이 참석해 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했다.

강동화 의장은 “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전주시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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