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최명서 영월군수, 도쿄올림픽 응원 챌린지 동참 등

[영월 단신] 최명서 영월군수, 도쿄올림픽 응원 챌린지 동참 등

기사승인 2021-07-15 15:53:01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최명서 영월군수, 도쿄올림픽 응원 챌린지 동참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도쿄올림픽 응원 챌린지에 동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상범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은 최 군수는 “탁구계의 떠오르는 샛별이자 최연소 탁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인 신유빈 선수를 응원한다”며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자신이 응원하는 종목의 동작을 표현하고 응원을 이어갈 3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최 군수는 손경희 영월군의장과 김경식 강원도의원, 신명순 강원도의원을 다음 릴레이 응원주자로 지목했다.

◆영월서 두 달 살기…'레지던스 in 영월 창업프로그램 참여팀' 모집

영월군은 관내에서 두 달 정도 거주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과 협업하는 창업모델을 발굴하고자 '레지던스 in 영월 창업프로그램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월군은 청년의 창업생태계를 위해 창업프로그램 교육을 8~9월 두달 간 진행한다. 영월지역의 자원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이뤄지도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창업의 계기를 만들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상자별 1대1 코칭을 통해 이뤄진다.

총 7팀을 모집한다. 특히 영월 이외의 교육참가자에게는 체류비 200만원이 지급된다. 체류비는 숙박비 및 활동비 지원으로 지역내 숙소를 자유스럽게 선택하면 된다. 희망하는 참여팀은 7월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8월4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8주간 매주 8시간의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9월말 공모예정된 영월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통해 지역내 창업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3개월 정도 청년멘토단과 연계하여 선배 창업가로부터 현장코칭도 받게 된다. 지역 청년멘토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어 신규 창업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공성 담긴 주민주도 활동 사업설명회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지역 변화를 모색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14일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주민주도사업, 자율예산제: 영월 예산 백(100%)~써 '소소한 문화활동으로 소문나자!2'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상반기에 이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주체로 해결하며 시민력을 향상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자율예산제로 운영되는 주민주도 사업을 통해서도 주체로서, 공공성을 담은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실현해 지역 내 다양한 문제에 접근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9월이며 지원 규모는 팀당 최대 300만 원으로, 주민투표에 전문가 심사를 포함해 22일 예정된 공유워크숍을 통해 참여팀을 선정하는 등 공공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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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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