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거리두기 1단계 유지하며 방역에 총력”

의성군 “거리두기 1단계 유지하며 방역에 총력”

기사승인 2021-07-15 16:59:18
의성군은 15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의성군 제공) 2021.07.15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해 15일 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지인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및 3집(밀집, 밀폐, 밀접) 취약시설에 대한 부서별 특별점검 대책을 공유했다.

또 ▲공무원‧시설 종사 관외 거주자 출‧퇴근 및 외출자제 ▲20~30대 유증상자‧외국인 선제적 코로나19 무료검사 적극 참여 ▲각종 모임 및 회식 자제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위험도에 따른 단계별 대책수립 ▲방역수칙 미 준수 시 무관용 원칙 적용 ▲50~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정서‧심리 방역 ▲폭염대비 및 하계 휴가철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며“한순간 방심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이 무너질 수 있으니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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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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