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대, 기업현장훈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외 

[대학소식] 대구대, 기업현장훈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외 

기사승인 2021-07-16 11:56:46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2021.07.16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단이 지난 15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IPP형 일학습병행 기업현장훈련(OJT)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공적인 기업현장훈련 과정 수행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소통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까지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들은 5개월간 대구대에서 전공이론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했고, 앞으로는 8월을 기점으로 기업현장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 정인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단장,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 기업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현황 및 사업 운영방안을 설명했고, 학습근로자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식도 진행됐으며, 김상호 총장은 전 객석을 순회하며 기업 관계자와 소통했다. 

2부에서는 학습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일학습병행의 이해 ▲직업윤리 및 정보보안 ▲비즈니스 에티켓 ▲산업안전 교육 등의 내용을 전했다.
   
김상호 총장은 “IPP사업을 통해 학생 취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이강현 교수팀, 경북도 무전원 IoT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선정

대구대 이강현 교수팀이 경북도 무전원 IoT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산캠퍼스 전경. (대구대 제공) 2021.07.16
대구대 전자전기공학부 전기공학전공 이강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경북도 무전원 IoT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 6월부터 2년 10개월간 경북도로부터 2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IoT 센서용 멀티 소스 지원 에너지 하베스팅 전원 모듈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IoT 센서용 멀티 소스 지원 에너지 하베스트 전원 모듈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IoT 센서 네트워크의 활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그 관심도가 높으며, 앞으로 에너지 재활용을 위한 기초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대는 앞서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및 영천시의 2022년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이 사업을 위한 연구과제는 보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이강현 교수는 “학부 연구생, 대학원생 및 기업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무전원 IoT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면서 “경북도의 에너지 재활용 산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전자전기공학부 전기공학전공은 전기공학, 에너지변환, 지능로봇, 자동화를 학습하는 전공으로서 졸업생은 전기, 지능로봇, 에너지변환, 자동차 관련 공공 기관 및 기업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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