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 진상규명 나서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 진상규명 나서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기사승인 2021-07-16 14:41:37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8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익사시의회는 지난 14일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김용균 위원장과 임형택 부위원장, 김경진, 김진규, 김충영, 박철원, 이순주, 장경호 위원 총 8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침수원인 명확한 규명 및 진상 공개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익산시 민원처리 점검 ▲하수시설 관리, 점검 및 공사감독 적절성 ▲익산시 대책 적절성 검토 ▲주민지원 방안 및 해결책 모색 등의 의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8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용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침수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피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피해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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