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 등 2명(평창 190~19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군(평창 191번)은 포항 71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포항 확진자와 관련된 58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등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이날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등교한 진부중학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평창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9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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