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사진예술축제인 제19회 동강 국제사진제가 1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66일간의 일정으로 비대면 위주로 펼쳐진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11개의 전시와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온라인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국제공모전엔 66개국 463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사진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우선 국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19회 동강사진상의 올해 주인공인 변순철 작가의 작품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영월역 광장과 관풍헌 돌담, 동강사진박물관 외벽, 군청사거리 분수대, 영월농협 외벽 등 영월 곳곳에서도 젊은 사진가들의 창의적 발상으로 재탄생한 영월의 자화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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