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15명으로 늘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511번과 2512번 군산 미공군부대에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513번(전주 784번)은 지인인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중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확진된 전북 2514번(전주 785번)은 가족인 전북 249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515번(전주 786번)은 서울 거주자로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 지난 15일 전주로 내려와 발열, 오한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7)일 하루 297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8만 564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9만 288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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