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대구시가 지난 3월 공개 모집한 ‘편의점 장애인 도움벨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도움벨이 설치되는 편의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객 응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장애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도 대구시와 협력키로 했다.
GS25와 대구시는 오는 10월까지 도움벨 설치를 완료하고 장애인 고객의 이용 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편의점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무장애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GS25와 함께 노력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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